[프라임경제] 많은 기업체들은 저마다 ‘블루오션’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블루오션’의 창출이 새로운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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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꽃배달서비스 시장에도 ‘블루오션’ 전략을 내세운 기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꽃배달 오픈마켓’을 트렌드로 온라인 꽃배달서비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고 있다는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헬로우플라워’는 이런 원인의 근본적인 개선 전략이 바로 ‘블루오션’이라 판단하고 1년여간의 태스크포스 팀을 꾸려 지난 해 11월에 드디어 시장에 내 놓은 것이 바로 ‘꽃배달 오픈마켓’이다.
직접 화원을 찾아가서 주문을 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꽃배달 오픈마켓 ‘헬로우플라워’의 최대 장점은 합리적인 상품가격, 전국의 화원에서 직접 올려놓은 상품과 직거래하므로 유통마진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꽃배달 오픈마켓 헬로우플라워 김인규 대표이사는 “전자상거래의 규모는 한해가 다르게 급성장하고 있지만 유달리 온라인 꽃배달시장 만큼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기존 업체들간의 과잉경쟁과 소비자들의 불신, 그로인한 시장의 정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온라인 꽃배달서비스의 소비자 불신은 생물인 꽃의 중개 처리 시스템 방식이며 이로 인한 판매 가격의 상승, 판매자와 실제 제작자가 다르다는 점이 원인이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