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가 표절의혹을 받아온 '콘돔 속 타이어' 광고를 다음달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28일 새롭게 선보인 콘돔 광고가 2004년 캐나다 굿이어 타이어의 광고 '세이프(Safe)'를 표절했다는 네티즌들의 주장과
관련,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며, 사전에 대행사의 제작과정을 꼼꼼히 파악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에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
콘돔광고의 다음달 런칭계획은 전면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28일 처음 선보인 콘돔광고가 2004년 캐나다 굿이어 타이어의 광고 '세이프(Safe)'를 그대로 베끼다 시피했다는 의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