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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정기바겐세일 백화점에 한발 앞서

쿠폰, 사은품 증정, 원플러스원 행사 등 이벤트 풍성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3.29 11: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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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쇼핑몰이 백화점보다 한발 빠르게 봄맞이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인터파크와 디앤샵, GS이숍, CJ몰, KT몰 등 대형 인터넷쇼핑몰이 대거 정기세일에 들어가면서 모든 카테고리의 인기상품과 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가격인하뿐만 아니라 사은품 증정과 쿠폰제공, 원플러스원 행사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다음 달 9일까지 새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여행, 티켓을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의 다양한 상품을 최고 85%까지 할인한다. 봄철 새 집 단장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커튼과 침구 봄 신상품과 히트상품도 70~10% 할인 판매한다.

까사미아, 한샘, 에넥스 등 가구브랜드를 일일 깜짝 할인하고 정수기, 탁상시계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디지털 가전 봄 페스티발’을 열고 공기청정기와 냉장고, 드럼세탁기, AV가전 등 디지털 가전제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한다.

‘PDP/LCD인기모델 모음전’과 ‘Again2002 PDP가격인하전’을 이용하면 월드컵을 앞두고 고가의 PDP 구매를 망설였던 이들에게 절호의 기회다. 

또한, 각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세일 속의 세일, 깜짝 특가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CJ몰(www.CJmall.com)은 다음 달 첫째 주까지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패션, 이미용, 인테리어, 스포츠 레저 등 다양한 상품을 20~7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최근 인기 있는 봄 의류와 구두,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용 화장품, 다이어트 상품, 봄 커튼과 침구 등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GS이숍(www.gseshop.co.kr)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브랜드 정기 세일이다.

‘새봄정기 메가 세일’에는 패션, 잡화, 이미용, 가정, 주방, 가구, 디지털, 가전 등 백화점 봄 정기 세일에도 참여하는 100여 개 브랜드가 동참한다. 할인율은 10~50%. LG전자와 삼성전자의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히트상품 12품목이 특가에 소개되며 매일 한 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소개하는 ‘일일특가’ 코너도 마련된다.
 
KT몰(www.ktmall.com)도 다음 달 3일부터 봄맞이 정기바겐세일에 돌입한다. 봄을 맞아 가벼운 느낌의 오픈토 샌들을 선보인 KT몰은 최고 75% 할인된 단독특가에 관련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에서도 다음 달 10일까지 봄맞이 세일이 한창이다. '에스파드리유와 함께 봄 피크닉' 기획전을 구성한 엔조이뉴욕에서는 최근 2006 S/S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해외브랜드의 에스파드리유 상품을 최고 45%까지 할인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 홍보팀의 남창임 팀장은 “인터넷쇼핑몰의 절기별 정기 세일은 백화점보다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할인품목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인터넷쇼핑몰 정기 세일은 단순 가격인하뿐만 아니라 사은품증정, 다양한 이벤트 등 이중 삼중의 혜택이 있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