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증권이 전금융권내에서 단일계약으로는 금액기준 최대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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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에 따르면 오미아코리아는 고급탄산칼슘 제조분야에서 세계1위(시장점유율 70%)업체로 50개국에서 160개의 사업을 갖고 있는 스위스 오미아 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며, 1인당 생산성은 16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에 달하는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의 윤승현 전무는 “평소 직원들의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정충시 회장의 ‘사랑경영’ 구현에 적합한 사업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자산운용 전문성과 안정성이 업계최고인 대우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고 대우증권은 전했다.
또 대우증권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우증권의 퇴직연금 총가입자수는 1000명을 넘었고, 부담금도 50억원을 돌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지난 9일에도 800여명 규모의 확정급여형(DB형) 연금계약을 체결하는 등 초기 퇴직연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최근에는 퇴직연금/신탁 경력직 사원에 대한 대규모 공채를 실시하는 등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