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우수인재의 가치가 급증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글로벌 인재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HR 산업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jobkorea.co.kr)는 ‘HR week 2006-제1회 HR 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내달 5~7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유수의 기업 인사담당자, HR 전문기업, 학계 종사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HR산업의 장기적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국내외 HR전문 기업들의 최신 서비스와 상품, 솔루션의 융합을 통해 기업의 HR 담당자들이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네트워킹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잡코리아측은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HR 마케팅 전문기업 ‘HRMAX’와 통합전시마케팅 전문기업 ‘이투엑스포’가 공동주관하며, 한국컨설팅 협회가 주최하고 오라클이 협찬한다.
한편 잡코리아측은 이번 HR 전시회에서 ‘HR Career Center’를 운영, HR 업무 경력자 및 신입 구직자의 구인구직 컨설팅과 HR관련 채용공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