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황제 테니스 사건의 논란에 휩싸인 이명박 서울시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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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은 “이명박 서울시장이 사퇴할 때까지 이 시간부로 공익감사청구를 비롯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마친 후 참석자들은 서울시청을 30m 간격으로 늘어서는 집단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 테니스 사건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황제 테니스 논란과 함께 서초구 잠원동 황제 테니스장의 편법 건설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지난 23일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