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숙성 소고기 브랜드 담가화로구이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담가화로구이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00회 특집'에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우승을 차지한 '양념 LA갈비' 메뉴를 프로그램 측과 협업해 직접 출시했다. 이후 전국적인 고객 호응이 이어지자, 그 관심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내용은 우승 메뉴 판매와 밀키트 판매 수익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 사업에 정기적으로 후원한다는 거다. 담가화로구이 관계자는 "고객이 담가에서 맛있게 먹는 경험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가화로구이에 따르면 우승 메뉴 출시 이후 매장에서 식사를 마친 고객이 귀가 전 밀키트를 함께 구매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가맹점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브랜드 신뢰도 향상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