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월 10일 나라키움광주통합청사에서 '2025년 제12회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열고, 올해 수출지원 실적과 내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 회의에는 중기청,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주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해외규격인증 지원,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등 그간의 주요 수출지원 성과를 평가하고, 기관 간 협업 확대와 현장 맞춤형 지원책을 집중 논의했다.
박종찬 중기청장은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 기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내년 1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