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직원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 2025 제1회 군위 드론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프라임경제] 군위군은 지난 4일, 5일 1박 2일간 부산 일원에서 SNS 서포터즈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SNS 직원 서포터즈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23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군위군의 다양한 정책, 축제, 명소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그 중 군위 자두 소개영상은 KBS 대구경북 뉴스 '대경튜브' 코너에 소개되는 성과를 거두며 군위군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는 교육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토리 구성 방법, 촬영 기법, 홍보 전략 수립 등을 익혔다.
또한, 지난 9개월간 제작한 조별 영상을 함께 시험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져 서포터즈 간 동기부여와 팀워크를 더욱 높였다.
김진열 군수는 "여러분이 만든 한 편 한 편의 영상이 군위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군민과 소통을 넓혀가는 힘이 되고 있다"며 "창의적인 콘텐츠를 마음껏 시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서포터즈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숏폼 콘텐츠와 군민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해 나감으로써 보다 친근하고 활기찬 군위군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2025 제1회 군위 드론 축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미래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체험형 대회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군위군은 지난 6일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드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이 드론 산업 활성화와 청소년 체험형 스포츠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유소년 학생팀 11팀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드론 축구는 구형 보호 장구(프레임)을 씌운 드론축구볼을 조종해 상대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로, 4차 산업 기술과 게임 요소가 결합 된 미래형융합 스포츠이다.
군위군은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에게는 드론 조종 경험과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했다.
대회장에는 드론축구 대회뿐만 아니라, 드론 볼링, 시뮬레이션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군위군 인재양성원 학생들도 참가해 3위와 4위에 입상해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김진열 군수는 "드론은 앞으로 지역 산업과 관광, 교육 분야에 새로운가능성을 열어 줄 핵심 기술"이라며 "드론 축구 대회가 군위의 새로운 스포츠·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