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8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아시아 투척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 25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국내 최고 투척 대회인 '제21회 목포 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와 동시 진행되어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해머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김태희(익산시청)와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해머던지기 신기록 보유자인 카타르의 애쉬러프 앰가드 엠 아 엘시어파이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투척 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남녀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라남도육상연맹은 국제대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며, 부대행사로 국제 육상 지도자 강습회도 마련해 전남 육상의 발전과 국제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