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폭우로 순연된 '부산 지역 발전 간담회'를 오는 25일 다시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지역 발전 간담회'는 지난달 14일 '광주'와 7월4일 '대전'에 이은 세 번째 타운홀 미팅으로, 부산 지역 핵심 대선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HMM 본사 부산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부산에서 타운홀 미팅을 계획했으나 전국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지면서 일정을 취소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 호우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