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람봉사단(회장 오은정)은 18일 대전시노인복지관(중구 대흥동)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사랑의 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혜만 스님(대한불교정토종),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하람봉사단원 30여 명이 함께해 정성껏 준비한 장각탕과 수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람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