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SK엠앤서비스와 협력해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특별한 복지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SK엠앤서비스와 '퇴직연금 복지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은 여행, 여가, 레저, 쇼핑, 건강관리, 취미 및 자기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특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국내외 여행 할인,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온라인 쇼핑 최저가 보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부터 광주은행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후 일주일 뒤 베네피아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이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복지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엠앤서비스의 베네피아 플랫폼은 국내 3,700여 기업 및 공공기관이 이용 중이며, 11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복지 분야 1위 플랫폼이다.
임양진 신탁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부가서비스 확장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연금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