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상반기 모범공무원증 수여식을 가졌다.
모범공무원은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욕지거점출장소에 근무하는 박용덕 경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경감은 23년2월 관내 최일선 현장부서인 욕지거점출장소로 발령받아 응급환자·선박사고 대응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지난 6월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욕지도 주변 위험지역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해 적극행정에도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라는 평을 받았다.
통영 해양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타의 모범을 보인 박 경감의 모범공무원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