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부산에 처음 선보이는 '르엘' 브랜드 아파트가 뜨거운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견본주택은 지난 11일 개관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총 3만3000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주차장은 이른 시간부터 만차를 기록했고, 입장을 기다리는 차량 행렬은 인근 도로까지 길게 이어졌다.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갤러리를 찾은 예비 수요자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안전과 쾌적한 상담을 위해 인원 수를 나눠 순차 입장이 진행됐으며, 곳곳에서 상담 직원들의 분주한 응대가 이어졌다. 롯데건설 측은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뜨거운 반응은 예상보다도 높은 수요자 관심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부산 지역에서 보기 힘든 규모의 관람 인파"라며 "단순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입지, 설계, 가격경쟁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