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령군이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의령농협과 함께 의료취약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의령농협 관할 지역(의령읍·가례면 등 9개 읍면) 군민 3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3개 기관 4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 △근골격계 질환 진료 △침 시술 △구강검사·관리 △검안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8월29일에는 동부농협 관할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