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위한 소통 강화
■ 고령자율방범연합대, 제16회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4일 군청 2층 가야금방에서 2025년 고령군 일자리 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단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군민을 잇는 가교로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망 조직으로써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여성단체협의회, 상공협의회, 외식업 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창출단 구성원들에게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등을 소개하고 군민 삶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논의를 통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남철 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께 센터의 사업을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앞으로도 군과 군민 여러분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령자율방범연합대, 제16회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6일 다산문화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고령군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 간 친목 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대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행동강령낭독, 내빈 축사, 체육대회 및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고령자율방범연합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사기를 북돋고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한마음다짐대회를 통해 대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