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 1985展은 동년배 여성 작가들이 대학교 동기에서 예술의 동료로 함께 성장해 온 여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40년간 서로를 응원하며 쌓아온 창작에 대한 열정과 용기가 관람객 여러분께 삶에 대한 애정과 위안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85학번 동기 여섯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화 1985'展이 1일부터 오는 8월30일까지 열린다. 대학 시절 함께 꿈을 키워온 김선주(꽃과 새의 날개를 모티브), 박가나(The colour of the sky), 박은덕(Time Series Data), 박현우(어린왕자), 정연주(찬란한 봄의 기억과 일상의 잔영), 한여옥(기억 속의 시간)작가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각자의 예술 세계를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온 발자취를 기록한 전시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