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사고 선박의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외국적 선박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향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
29일 오후 6시경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여수시 낙포부두(LPG 부두)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A호(국적선, 핫코일 운반선, 승선원 11명)가 타기 고장으로 인해 정박중인 B호(외국적, LPG 운반선, 승선원 23명)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양 선박 모두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