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 '동남 하늘채 에디크' 견본주택을 오픈함과 동시에 분양 모드에 돌입한다.
청주 동남 A-2BL 공공분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이하 동남 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7월1일이다.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1순위로 신청 가능하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면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우선 동남 하늘채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운동초 △운동중 △단설유치원(예정) △상당고 등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된 용암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아울러 청주 동남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 가치도 우수하다는 게 현지 평가다.
청주 동남지구는 정비된 거리와 풍부한 인프라로 이미 청주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동남지구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용암동·방서동·운동동 일원 약 206만㎡ 부지에 1만5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도시급 개발사업이다. 이미 동남 하늘채를 제외한 단지들이 입주를 마친 만큼 동남 하늘채 입주민들은 입주와 함께 신도시급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트렌드가 반영된 상품성도 훌륭하다.
모든 평면이 전용 59㎡임에도 침실 3개를 배치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현관창고·팬트리·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약 96% 타입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층간 차음제 60T를 적용해 고성능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와 3면 개방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갖췄다.
나아가 입주민을 위해 △키즈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최근 희소성이 높아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데다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들어서면서 주거 가치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또 코오롱글로벌 설계 기법과 축적된 노하우가 반영된 만큼 수요자 관심과 기대가 예상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