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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A, 권익 증진 위한 '찾아가는 행사' 개최

경북 봉화·영주시서 사회적 배려 계층 대상 무상점검·상담 지원

김주환 기자 기자  2025.06.12 1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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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회장 이선영, 이하 KCEA)가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소비자 권익 증진에 나섰다.


KCEA는 이달 11~12일 한국소비자원, 경상북도 봉화군·영주시와 함께 '사회 배려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KCEA 회원사 등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21개 협업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보일러 무상점검(경동나비엔, 009450) △건강진단 및 의료기기 체험(세라젬) △건강음료 제공 및 건강한 식습관 정보제공(휴롬엘에스) △식품 관련 소비생활 교육 및 정보 전시(농심, 004370) △스마트폰 사진 인화(캐논코리아) △장수사진 촬영(한국인삼공사) △공공시설 대상 찾아가는 대형 가전제품·보일러 성능 안전 무상점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소형 폐가전 회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쿠첸 등 주요 기업이 무상 점검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영 KCEA 회장은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소비자 권익 증진이라는 취지 아래 민관이 협력해 뜻을 이룬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