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33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15일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금탑훈장과 은탑훈장 등의 시상식이 함께 거행됐다.
금탑훈장에는 동양시멘트 현재현 회장과 동일방직 서민석 회장, 은탑훈장에는 철강재 생산전문 중소기업인 (주)티시테크 유재성 회장과 (주)우신시스템 허병하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에는 병유리 생산업체인 안성유리공업(주) 정해영 대표이사와 대한송유관공사 조헌제 대표가 내정됐다.
또한 철탑산업훈장에는 석유화학 관련제품 생산업체인 에쓰-오일(주) 하성기 부사장과 (주)현대홈쇼핑 홍성원 사장, 석탑산업훈장에는 (주)삼테크 성재생 부회장과 (주)오뚜기 함영준 대표이사, 삼성중공업(주) 이재원 상무보가 상을 받는다.
이 외에도 음향영상기기 업체 (주)아이테크산업 김일 대표이사 등 12명이 대통령 표창, (주)신한금형 박태민 대표이사 등 1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9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 4단체장 등 대내외 상공인 1200여명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