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유럽 온게임 시장 공략

‘RF온라인’

[프라임경제]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영국 게임업체 코드마스터즈를 통해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유럽 27개국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RF온라인은 3 종족이 나와 전쟁을 벌이는 게임으로 2004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서비스 했으며 당시 리니지나 뮤와 필적할 만한 게임으로 평가된 바 있었다.

RF온라인의 유럽 요금제는 지난달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영국과 미국처럼 패키지와 월정액 방식의 혼합형으로  패키지 요금은 39.99유로(약 4만6000원), 월정액 1개월 12.99유로(약 1만5000원)가 될 전망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최근 2년 사이에 유럽에서 새로운 다중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 시점에서 SF장르와 판타지가 결합된 RF온라인은 서구 게이머들에게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F온라인은 현재 일본,대만,필리핀,미국,영국 등 총 32개국에서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