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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명차들 부산으로…

2006 부산국제모터쇼 4월 27일 개막... 20개국 200개 업체 참가

유경훈 기자 기자  2006.03.11 15: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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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세의 명차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2006 부산국제모터쇼’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란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6 부산국제모터쇼에는 20개국 200개 업체 (국내 150업체, 국외 50업체)가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3000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업체로는 현대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국내 5개 브랜드와  벤츠 BMW 크라이슬러 닷지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마이바흐 렉서스 인피니티(닛산) 혼다 등 18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현대상용차와 기아상용차, 대우버스 등 3개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완성차 업체들은 컨셉트카를 앞세워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일부 업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전시,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10대(국산 8대와 수입차 2대)의 자동차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BEXCO 앞에서는 4륜 구동 차량 시승행사가 펼쳐지고 야외 전시장에선 카오디오 페스티벌을 마련, 다양한 오디오시스템과 시범장착 자동차를 선보인다.

이밖에 BEXCO의 실내외 여러 장소에서는 무선조종 자동차대회, 클래식 카 전시, 대학생 우수 자작자동차 전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승회 등 다양하고 재밌는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