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는 대전 온라인게임(CORPG) 길드워의 새로운 챕터, ‘길드워 챕터2 : 깨어진 동맹’을 오는 4월 28일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에 공개될 ‘깨어진 동맹’에서 신규 캐릭터를 비롯, 50여개 새로운 지역과 미션, 수백가지의 스킬, 동맹 대결구도 등 전작에 비해 더욱 방대해진 게임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게임은 지난 길드워의 다음 줄거리(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전작의 구매 없이 별도로 즐길 수 있는 스탠드얼론(Stand-Alone) 방식으로 공개된다.
이미 ‘길드워’를 구매한 게이머는 추가구매를 통해 두 가지 내용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추가구매 없이도 모든 게이머와 길드활동과 대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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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 챕터2 : 깨어진 동맹’ | ||
길드워 개발자 패트릭 와이어트(Patrick Wyatt)는 “게이머들끼리 싸우는 대인전(PvP)모드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해 같이 협력하는 롤플레잉(RPG)모드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유럽에서 패키지 판매를 통해 4월 28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은 같은 날 공개시범서비스(Open Beta Test)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작인 길드워는 출시 이후 전세계 13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일본, 대만에서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