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 전시회에서 전세계 전자·통신부문 최고디자인상인‘황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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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상’은 iF디자인상 수상 제품 중 각 제품군에서 최고 디자인 제품에게 수여되는 디자인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황금상을 수상한 벽걸이 프로젝터는 기존 제품과 달리 세계 최초로 벽걸이형 컨셉을 적용했으며‘미니멀(minimal)·심플(simple)’디자인의 블랙/화이트 컬러 시트를 채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06 에서 혁신상을 비롯 최근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에서‘최고디자인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한편 올해 iF디자인상에서 LG전자 세계 최초 벽걸이형 프로젝터(AN110)를 비롯 50인치 타임머신 PDP TV(50PB2DRA), 초콜릿폰(LG5900), 슬림형 DMB폰(SDMB4), LCD 모니터(LX70), 평면스피커 적용 홈시어터(XHS-751TF), AV센터(XPION 디지털 홈PC), 셋톱박스 HDD DVD레코더(RT-4800)등 총 11개 제품이 선정됐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디자인연구소장 심재진 상무는 “이번 결과는 영화의 오스카 상에 해당하는 디자인 부문 최고영예의 상을 수상한 것”이라며 “LG전자는 혁신적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