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정 기자 기자 2006.03.10 11:41:07
[프라임경제] 정부가 나이지리아 20억 배럴 대형유전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아프리카 순방 중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나이지리아 오바산조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포괄적 에너지협력 약정 체결과 플랜트 동반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9일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는 ‘에너지 자원협력약정 및 심해유전 개발계약’을 체결하고 약 33억불 규모의 발전사업 및 가스관 건설 사업에 진출을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