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PC 조립 판매점의 정품 소프트웨어 탑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소프트웨어(SW) PC 판매점 프로그램’을 이번 달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MS 공인공판에서 MS사 정품소프트웨어를 구입해 탑재하면 마케팅 홍보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5개월간 매월 최소 1번 이상 MS의 정품을 구입하는 시스템빌더들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S는 매년 2회 우수 시스템빌더를 선정해 매달 영업에 필요한 기념품 패키지와 마케팅 제작물(종이컵, 비닐백, 박스테이프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7월부터 2월까지 6개월간 매월 1회 이상 한국MS 공인 총판을 통해 조립 PC용 정품 Windows 운영체제를 구매한 1차 업체 82개 시스템빌더들은 앞으로 5개월간 홍보용품과 온/오프 라인 광고등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MS의 노재남 상무는 “정품 SW를 탑재하는 시스템빌더의 차별화를 통해 정품 사용을 장려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시스템빌더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용산에서 시스템을 제작하는 카인드시스템 윤보영 실장은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고 정품도 탑재하고 일석이조가 바로 이런 것 같다. 주위 업체들도 정품사용에 동참하고 있어서 더욱 힘이 난다. 시기가 어렵지만, 정품을 쓰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야겠다”고 답했다.
2차 정품 소프트웨어 PC 판매점이 되기 희망하는 시스템빌더는 한국MS 공인총판을 통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매월 최소 1회 이상
조립 PC용 정품 Windows 운영체제를 구입하면 된다. 2차 혜택은 2006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