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노총은 세계화의 급진전과 국제교류 활성화에 따라 국제사회의 시각에서 한국의 노동운동을 조명하기 위해 9일 오후 3시 여의도 노총회관 13층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립6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싱가포르노총(NTUC), 일본노총(JTUC-RENGO), 인도노총(INTUC), 중국총공회(ACFTU), 프랑스노총(CFDT), 러시아노총(FNPR), 일본노총(JTUC-RENGO) 위원장과 간부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백헌기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세계화와 한국의 노동조합운동’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패널 토론자로는 고빈다사미 라자세카란(ICFTU-APRO 위원장 겸 말레이시아노총 사무총장), 노리유키 스즈키(ICFTU-APRO
사무총장, 롤란드 슈나이더(OECD-TUAC 수석정책자문관) 등이 참석해 국제사회에서 본 한국의 노동운동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