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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금리시장동향(KTB선물)

프라임경제 기자  2006.03.09 0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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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Futures Daily

2006039()

www.krfutures.co.kr

02)2168-7463

 

1. KR선물 KTB603 전일 채권 시황 개괄 (03/08)

 

미국채 수익률의 하락으로 전일대비 107.96으로 거래를 시작해 더딘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삼천 계약에 이르는 외국인의 순매도가 나타났지만 시장은 그 간의 급락에 대한 부담이 앞섰다. 여기에 장중 20포인트 이상의 하락을 보인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마저 매수에 힘을 실어주며, 3월물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상승한 108.09로 지표금리는 전일대비 6bp 하락한 5.18%로 장을 마감했다.

 

CD금리 : 4.27 %(+0bp ) / 국고채 3년물 금리 : 5.01% (-4bp)

이론가(603) : 108.12 (저평가3)

국고채 10-5년 스프레드 : 28bp(+2bp) / 국고채 3-5년 스프레드 : 17bp(-2bp)

미국채 수익률 : +1bp

 

2. KR선물 KTB603 금일 전망 (03/09)

 

- 1. 인상 단행과 별개로 당국의 스탠스 인상으로 기울 가능성

 

전일 시장은 종가로 108선을 지켜내며 매수세가 살아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장 중 모습을 살펴보면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였던 가격대인 108을 여러 차례 넘다들며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그리고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약세 흐름을 피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통화정책변경 가능성과 더불어 미국 역시 최소 한 차례 정도의 금리 인상이 남아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 이번 달 인상을 단행하지는 않더라도 당국의 스탠스 자체는 인상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 2. 금통위를 앞두고

                      

다만 국고채 3년을 기준으로 지난 연말의 고점인 5.3%대 수준이상의 상승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현 수준에서의 분할매수세의 유입도 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금일은 오전 중 금융통화위원회의 부담으로 큰 움직임을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전일 반등이 나타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추가 가격 상승보다는 가격 하락에 열린 자세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TB603 예상범위 : 107.90 108.20

본 시황은 투자 고객을 위한 정보제공이 목적입니다. 투자자를 위한 참고 자료이며

KR선물 및 정보제공자에게는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