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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SO 최대 제안국 반열에

산업부 ISO에 신규표준으로 제안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3.08 17: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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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마그네슘합금중에 함유된 납, 카드뮴을 분석할 수 있는 신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 신규표준으로 제안함에 따라 최대 제안국 반열에 들어섰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신기술 개발과 관련 “유해물질 규제는 EU가 하지만 유해물질의 분석방법을 국내 분석기술로 사용한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EU 환경규제에 국내 기업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해중금속 분석방법 표준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까지 자동차용 마찰재, 플라스틱, 촉매부품 등 7종 제안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