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 최정옥)는 여성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독서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측은 이번 교육이 여성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독서교육에 관있는 부모 및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독서관과 긍정적 자아관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소장은 “논술의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이미 독서는 교육의 핵심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독서를 통해 암기력으로 얻은 지식보다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주입식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교육인 독서지도사 과정은 그 수요가 계속 증가하리라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외도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능력 향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양성평등강사양성과정,
리더쉽개발과정, 건강가족문화 형성,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방향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