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이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맞춰 선거자금 관리통장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번 선거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제도 시행으로 출마예상자들의 금융편의를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통장은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를 예금 명의자로 해야하며 판매기간은 선거 전날인 5월 30일까지다.
통장에 가입하면 6월 30일까지 송금, 자기앞수표 발급 수수료, 통장재발행 수수료, CD/ATM이용수수료 등이 면제되며 선거일 후 30일 이내 제출해야하는 선거비용의 수입, 지출 보고서 발급도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매번 선거때마다 대구, 경북지역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거자금 관리통장을 판매해 오고 있다.
문의 : 053-740-6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