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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험으로 수퍼우먼된 우미라 SRC

삼성화재, 수퍼보험 한달평균 12.7건 판매한 우미라 씨 '베스트 SRC'로 선정

허진영 기자 기자  2006.03.08 14: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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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삼성수퍼보험 판매 이후 최초로 보유계약 300건을 돌파한 우미라 씨(평택지점 SRC, 47세)를 ‘베스트 SRC’로 선정하고 기념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수창 사장이 “삼성수퍼보험 300건 돌파 위업을 달성하는 최고의 SRC에게는 지점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합동조회 시간에 직접 시상하겠다”는 평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미라 SRC의 성공 비결을 크게 두가지로 꼽았는데 사원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소개에 소개를 거쳐 윗사람까지 올라가는 ‘직역영업’과 매출에 얽매여 보험을 제안하지 않고 고객의 필요에 딱 맞춘 ‘컨설팅영업’이 그녀의 노하우.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녀가 보험업에 뛰어든 것은 10년 전. 자동차 정비공장을 인수받으려고 준비중이었던 그녀는 사기를 당하고 생계를 위해 정비공장에 취업을 했다. 그러던 중 정비공장과 자동차 보험 판매를 함께 하면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한 보험 영업 업무.

10년을 하루처럼 쉴새 없이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해 온 개척 영업과 고객관리.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무시도 당하고 계속된 약속으로 끼니를 거르다 보니 위장병을 얻기도 했지만 “여기서 그만 두지 않는다.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그때의 다짐은 그녀를 지금의 성공의 길로 이끌었다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꾸준한 고객 사후 관리를 중점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미라 SRC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의 자세로 고객을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