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저출산의 영향으로 9세 이하 어린이들의 병의원 방문 횟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1만3444일에서 올해는 20만3240일로 4.8%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또한 1인당 병의원이용률은 40대가 9%로 50대 7.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8일 밝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5 건강보험통계지표’자료에 의한 것이다.
한편,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지난해에 비해 10.9%증가한 24조796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보장성 강화와 급여범위 확대에 따른 보험급여 지원규모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