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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비지트, 부동산컨텐츠 대폭 강화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3.08 1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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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데이콤은 컨텐츠 거래 서비스인 ‘비지트의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부동산 재테크 분야를 대폭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판교투자 컨텐츠를 다량으로 확보하는 등 부동산 정보 분야를 강화했다.

비지트에 새로 제공되는 부동산 컨텐츠는 ▲판교입성 전략 ▲판교가 아니라면? 여기! ▲내집마련 추천단지 등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판교에 대한 부동산 재테크 고급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비지트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닥터아파트 등 부동산 재테크 전문업체들의 신뢰도 높은 정보들이 인기리에 거래되고 있다.

판교투자에 대한 콘텐츠 판매 가격은 단순정보는 400원, 전문자료는 1000원대, 고급분석자료는 1만원대이며, 판교 분양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무료다.

데이콤 e-Biz사업부 박찬현 상품개발팀장은 “비지트는 부동산을 시작으로 앞으로 재테크와 관련된 개인 종합 재무컨설팅과 같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차세대 전문 오픈 콘텐츠 마켓으로서 더욱 진화된 미래형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콤 비지트는 인터넷 상에서 면접시험 체험기, 각종 프로젝트 경험담 등 무형의 콘텐츠를 사고 파는 콘텐츠 거래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출시됐으며, 대학 입학을 위한 입시정보 콘텐츠를 제공,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