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생명은 일반공모증자의 성공으로 지난해 공모결과 총 1020억원이 모집됐으며 자산운용실적은 9.2%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평균 7.2%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에 따라 금호생명은 지난해 경상익 1021억원을 기록해 경상익 최고의 해였다고 밝혔다.
보험료 실적도 4분기 2958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의 기초가 되는 생명보험의 경우, 70%가 보험영업에서 이익을 실현시키고 있으며 나머지 20%가 자산운영으로 얻은 수익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영수익이 높은 것에 대해, 금호생명은 위험성이 높긴 하지만 안정적으로만 운영 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금호생명의 자산운영이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리스크 헷징은 철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생명의 최대주주는 금호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생명 주식의 69.84%를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