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노총은 제9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2시 용산구민회관에서 3·8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국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은 이 자리에서 "대부분이 비정규직이고 저임금인 여성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여성노동자에 대해 여전히 분배에서 소외시키고 있으며, 노동조합 활동에 있어서도 여성은 여전히 비주체적이고 보조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대회는 현 시기 ‘여성노동자’의 현실적 위치 자각과 그 대안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