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여의도 본점 1층 아트리움에서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과 꿈(Human & Dream)’이라는 주제로 도시와 자연속의 인간과 꿈을 생각해 보는 기획전으로, 회화•조각•뉴미디어 등 40점을 전시하게 된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작은미술관’은 전시장이라는 도식적인 공간을 떠나 일반인이 쉽게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작은 갤러리를 조성•운영하는 것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한국산업은행을 시작으로 국회도서관 등 6개소가 전시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