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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이젠 웹하드에서 사세요"

데이콤‘웹하드 콘텐츠샵’오픈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3.06 13: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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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제 ‘웹하드’에서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은 국내외 80만 여종의 고품질 전문 디자인 이미지, 아파트/상가 분양 등 재테크 정보와 동영상, 이미지, 논문 등 원하는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 자료를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웹하드 콘텐츠샵’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콘텐츠 자료 검색과 미리보기 기능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정보들을 빠르게 검색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시장 양성화를 위해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을 적용, 등록된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 인증 받은 고객만이 열람/인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웹하드 이용자들은 콘텐츠샵을 통해 디자인에 필요한 이미지, 재테크 정보, 동영상, 음악, 소프트웨어, 전문 잡지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 주제별로 다량의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어 고품질의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프리진, 예스폼 등 다량의 전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20여개 업체와 제휴한 바 있으며, 향후 콘텐츠 생산, 유통활성화를 위해 데이콤은 웹하드 이용고객간 상호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콘텐츠 구입은 웹하드 홈페이지(www.webhard.co.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계좌이체로 하면된다.

데이콤은 ‘웹하드 콘텐츠샵’ 출시에 맞춰 다음달 6일까지 이미지 구매 금액(10만원이상)에 따라 백화점/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모든 콘텐츠 구매 고객에게 웹하드 SMS 10건과 추첨을 통해 MP3플레이어(1명), 아이모리 앨범북 무료제작권(10명) 등을 제공하고 재테크 정보 구매자 모두에게는 구매금액의 20%를 할인해 준다.

김희옥 웹하드사업팀장은 “웹하드 콘텐츠샵은 디지털 콘텐츠의 오픈 마켓을 지향하고 있다” 며, “향후 콘텐츠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웹하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콘텐츠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