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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정보화아웃소싱지원사업’ 시행

최봉석 기자 기자  2006.03.06 1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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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정보시스템 구축 이후, 기술·인력·자금 부족 또는 공급자의 문제로 정보화 활용과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아웃소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 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계획 및 정보화아웃소싱프레임웍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9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디지털경영센터(여의도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정보화지원사업이 정보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에 비해 정보시스템 구축 이후, 정보화 활용과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애로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정보화시스템 활용률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중기청 관계자는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중소기업의 정보화 운영애로 해소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부의 정보화지원사업 내실화 추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화 아웃소싱이란: 기업이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또는 신규 정보화 관련 자원 및 관리 전부(또는 일부)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관리하게 하는 장·단기 계약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