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교 졸업 후 10년간 다니던 은행을 퇴사한 김 대리. 가진 것 한 푼 없이 인터넷 쇼핑몰
창업이라는 무모한 일을 저질러버린 그녀다.
하지만 사업의 고비마다 만나는 22명의 디지털 거상들의 멘토링이 그녀를 성공으로 이끈다.
위기의 순간에 좌절 대신 용기를 선택한 김 대리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가 펼쳐진다.
인터넷 비즈니스 현장에서 10여 년 동안 수많은 소호몰의 부침을 지켜봐왔던 저자는 모든 성공담의 시작은 결단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다.
시작이 없는 끝은 없다. 따라서 창업에 있어서도 구체적이고 시시콜콜한 ‘how to book’보다 독자에게 결단할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한민국 직장인의 보통명사라고 할 수 있는 김 대리를 등장시켜 초보 창업자가 겪게 되는 과정을 한 편의 전형적인 성공기에 담아내게 되었다.
이 책은 쇼핑몰 창업의 전 과정을 스토리텔링에 실어 창업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가볍게 따라 읽으며 시뮬레이션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아볼 수 있게끔 고안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창업을 결심하는 독자가 두려움을 떨쳐내고 스스로의 상상력으로 각자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끔 유도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