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산업통상진흥원(http://sba.seoul.kr)는 현재 창업지원센터를 가동 중인 8개 자치구와 함께 ‘자치구 창업지원센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소 벤처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분기별 정시 통합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창업지원센터협의체를 구성하는 자치단체는 관악구, 광진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서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등 8개구다.
자치구 창업지원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 등 입주수요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개별적으로 시행해온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분기별(3월, 6월, 9월, 12월)로 정시 통합공고를 통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분기별 정시 통합공고는 입주수요자가 공고시기를 미리 예측, 준비된 기업활동을 영위함으로서 창업활성화와 창업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시행되는 3월 통합공고는 5개 자치구(서대문구, 도봉구, 금천구, 광진구, 성북구) 창업지원센터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각 센터별 상세내용은 해당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입주공고문을 참조해 해당 입주신청서를 작성, 입주신청을 하면 된다.
향후 통합공고는 공실 발생시 6월, 9월, 12월 상순 유관기관 인터넷매체 및 신문매체를 통해 입주수요자에게 정시 통합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