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교육센터 '서래당'을 운영한다.
‘서래당’(庶來堂)이라는 교육센터는 6일 2시 개소식을 갖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인성교육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서래당은 전국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약 2500여명에 대한 직무전문교육이 30회 걸쳐 이뤄지며 4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급별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6급(중간관리자과정)은 리더십 코칭기법, 7급(고급과정)은 멘토링․갈등관리, 8급(중급과정)은 소진해소, 9급(초급과정) 커뮤니케이션기법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강조하는 내용이 선정된다.
한편, 서래당은 ‘庶民子來(서민자래)’라는 ‘시경’ 영대 편과 맹자의 양혜왕 상 편에서 유래했으며 해석은 ‘국민들과 더불어 공동체적 가치를
이루어나가는 교육장’이라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