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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삼성카드와 제휴 할인카드 출시

카드 가맹점서 물품구매시 2~5% 돌려받아,,,, 차량구입시 최대 250만원 할인

이철원 기자 기자  2006.03.05 0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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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M대우차가  삼성카드와 함께 GM대우 차량 구입시,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GM DAEWOO-삼성 카드’를 출시했다.

GM대우와 삼성카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토 카드는 선할인 서비스를 비롯, 국내 최고의 포인트 적립 비율 등 기존 카드와 차별화 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선할인 서비스는 GM대우-삼성 카드로 GM대우 차량(상용차, 렌터카, 영업용, 면세용 차량 등 일부 차량 제외)을 구입할 경우 최고 50만원까지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카드 발급 시 별도의 선할인 서비스 이용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이용 가능하며 차량 구입시 미리 할인받은 금액을 지정된 기간 (최대 36개월)동안 카드 사용 금액의 2~5% 씩을 일괄, 적립, 상환하게 된다.

또한 GM대우-삼성 오토 카드는 모든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물품 구매 결제 시 사용 금액의 3%를 자동차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포인트는 유효 기간 5년 동안 연간 40만원 한도 내에서 20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선할인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차량 구입최고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의 적립률은 모든 물품에 일괄 적용되며 이는 국내 자동차 카드 가운데 최고.

적립된 포인트는 GM 대우차량 구입 및 전국 31개 지정 정비사업소에서 정비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정비 사업소에서 차량 수리 시에는 1일 1회 3만원,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적립 포인트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GM대우-삼성 카드 발급 고객은 전국 모든 정비 사업소에서 차량 정비 시 총 수리비의 5%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 S-OIL 주유시 리터당 40원씩 적립 ▶ 전국 3만 곳의 삼성 보너스클럽 가맹점에서 사용 시 최고 5%의 보너스 포인트 적립▶전국 유명 놀이 공원 자유이용권 할인(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50%, 케러비안 베이 30% 할인) ▶ 프로 야구, 축구, 농구 정규시즌 티켓 50% 할인 ▶ 인터넷 영화 예매 할인 서비스(인터넷 예매시 1회 2매에 한해 장당 1,500원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오토카드 출시와 관련, GM대우 마케팅 본부의 릭 라벨(Rick Lavelle) 부사장은 “GM대우가 삼성카드와 함께 이번 오토 카드를 출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M대우 고객들은 이번 카드출시를 통해 차량 구입시 더욱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품질의 자신감 토스카 프라미스 행사 1개월 연장

한편 GM대우는 지난 1월 토스카 출시를 기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실시한 신차 교환 및 환불 제도인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 (Tosca Promise Program)”을 1개월 연장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GM대우는 당초 2월 28일에서 한 달 연기된 3월 31일까지 토스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프라미스 행사를 진행하며 차량 출고 기준 30일 이내 또는 1,500km 이내 주행 시 어떠한 이유에서건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새 차로 교환 받거나 환불 받을 수 있다.

토스카는 출시 이후 2월 28일까지 총 3,493대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그 중 47대의 토스카가 프라미스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 또는 환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