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통안전공단 부천자동차검사소는 새봄을 맞아 오는 6~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승용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자동차의 협찬을 받아 실시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는 차량의 이상 유무 점검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 워셔액 및 오일보충, 전구교환, 각종 벨트류, 점화장치, 브러쉬 등 소모성 부품도 무상제공 한다.
교통안전공단은 향후에도 자동차 무상점검을 3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검사소는 이와 함께 중고차 구입 시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중고차량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해주는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사전 검사가 가능한 것들로는 구입할 차량의 엔진, 변속기, 각종 센서의 작동상태, 주행거리 조작, 차대번호 및 원동기 형식 동일성 여부 등. 검사소에서는 이밖에도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발급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 부천자동차검사소 (032-67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