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HP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듀얼 코어기반 SAS모델인 ‘프로라이언트 ML310 G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 HP는 가격경쟁력을 갖춘 HP 프로라이언트 ML310 G3는 저렴한 비용으로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엔트리 레벨 x86서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해 전체 x86서버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HP 프로라이언트 ML310 G3는, SAS 솔루션을 통해 선택과 배치 용이성 및 투자 비용 최소화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관리 기능 및 뛰어난 데이터 처리 성능 등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HP 프로라이언트 ML310 G3은 소규모 기업에 필수적인 견고한 네트워크 기반 서버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단일 프로세서 타워형 서버이다.
특히 기존의 펜티엄 4 프로세서 싱글코어 기반 SCSI/SATA 모델인 ‘HP 프로라이언트 ML110 G3’를 한층 보강해, 최대 8GB의 533MHz DDR2메모리와 듀얼 코어 ‘인텔 펜티엄 D’ 를 탑재하고 있다.
HP 프로라이언트 ML310 G3는 본사와 데이터를 원격으로 교환하는 지사과 데이터 보호가 중요한 기술 기업들에게 적합한 서버이다.
어떤 위치에서도 서버를 손쉽게 관리 및 구성할 수 있는 ‘HP iLO2(Integrated Lights-Out 2)’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손쉬운 서버 설치 및 뛰어난 원격 관리 기능을 통해 탁월한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한 HP 스마트스타트(SmartStart) 및 HP 인사이트 매니저(Insight Manager), HP iLO2 등의 기본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의 통합 관리 및 안정적인 서버 유지 관리가 가능하다.
한국HP는 ‘HP 프로라이언트 ML310 G3’출시를 계기로 직접 판매 제품 군을 보강하면서 ‘직접 판매라인’ 강화에 나서, 채널사를 통한 파트너 다이렉트 판매와 함께, 고객들이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직접 판매 라인인 ‘KRCC’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한다.
한국 HP ESS 사업부 총괄 전인호 상무는 “HP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x86서버 시장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HP는 고객에게 뛰어난 시스템 확장성 및 신뢰성을 제공해왔다”면서, “HP는 비용 효율적이면서 최고의 성능을 갖춘 HP 프로라이언트 ML 310 G3으로 고객사들이 경영과 IT를 유기적으로 통합시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주는 HP의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