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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과반수가 성남 판교·도촌 지역 청약 희망

프라임경제 기자  2006.03.02 1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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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티즌의 절반 이상이 성남 판교, 도촌 지역을 청약하고 싶은 지역으로 꼽았다.

2일 한국주택협회(회장 이방주)가 최근 2개월 동안 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3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도권에서 청약하고 싶은 지역’과 ‘청약을 희망하는 분양평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청약하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에 대한 설문결과 응답자 가운데 176명(52%)이 ‘성남 판교·도촌 지역’이라고 응답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뉴타운 지역’이 25%(86명), ‘김포 장기지구’가 12%(39명), ‘하남 풍산지구’가 7%(24명), ‘파주 운정지구’가 4%(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약을 희망하는 분양평형’에 대해서는 ‘30~40평형 이하’가 52%(17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평형 이상’이 26%(89명), ‘20~30평형 이하’가 16%(54명), ‘20평형 이하’가 4%(13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임대주택을 청약하겠다’고 희망한 사람은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