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우디는 2일(현지시간) 개막한 ‘2006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allroad quattro)와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 RS4의 왜건형 모델인 아우디 RS4 아반트(Avant), 컨버터블 모델인
아우디 RS4 카브리올레(Cabriolet) 등 3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S6와 S8도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에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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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두 가지로, 하나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FSI 엔진(255 마력 V6 3.2 FSI, 350 마력 V8 4.2 FSI)을, 또 다른 하나는 디젤 엔진의 정화로 유명한 아우디의 TDI 엔진(180 마력 2.7 TDI, 233 마력 3.0)을 탑재했다.
V8 엔진이 장착된 A6 올로드 콰트로 4.2 FSI는 최초 100km/h 도달시간 6.3초, 최고속도 250km/h(속도제한)로 스포츠 카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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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는 아우디 ‘S’ 모델은 A4, A6, A8 등 세단형 모델의 컨셉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들이다.
한편 아우디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에 S4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S6와 S8을 출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