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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생산기술특허연구회 3일 발족

특허정보 조사․분석 및 특허업무 애로해결 ‘활동’

유경훈 기자 기자  2006.03.01 1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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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중소기업 특허업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생산기술특허연구회’가 오는 3일 정식 출범한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다양한 특허관련 정보를 산업계, 연구계, 학계에 제공하는 ‘산기술특허연구회’가 오는 3일 대전청사에서 창립 출범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산기술특허연구회는 앞으로  생산기술 전반에 걸쳐 특허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하고 첨단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기술 유관 기업 및 연구소, 대학을 대상으로 출원기술의 권리화 와 등록권리의 사업화를 위한 자문 활동에도 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회는 생산기술관련 산업계의 전문가와 생산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학계 전문가 ,  특허청 심사관 등 80명이 회원으로 함께 활동하게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연구회의 출범을 계기로 생산기술이 국내 제조업을 견인하는 핵심기술로서 더욱 연구 발전되고, 이 분야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면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했다.